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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스마트폰 판매 부진 등의 악재 속에서도 ‘언택트(비대면) 문화’로 인해 인터넷TV(IPTV),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늘면서 매출 증가 등 실적 면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삼가면서, 실내 활동 증가로 VOD 이용률이 증가했다. 또한 전국 초, 중, 고등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도입한데다 일부 직장이 자택근무제를 시행하면서 인터넷과 IPTV 등의 유선상품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가입은 주로 KT, LG, SK 등 통신사고객센터나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 오프라인 대리점 및 판매점을 통해 가입이 이루어 진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는 급감했으며, 비대면인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찾는 소비자는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사은품’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고객센터 대비 평균적으로 사은품 지급액이 높다는 점이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경품고시제로 모든 영업점이 고객에게 지급할 수 있는 사은품 금액에 상한 가이드가 생겼다. 소비자가 인터넷가입 시 지급받는 사은품에 차등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재 통신사별 최대 지급 가능한 사은품 금액은 신청 상품과 요금제에 따라 다르나,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가 46만원, LG헬로비전이 45만원, KT올레가 44만원 순이다.

때문에, 인터넷가입을 고려 중일 경우 경품고시 가이드 내에서 믿고 가입할 수 있는 영업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공식 승인 인터넷비교사이트인 ‘펭귄통신’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가입처 선택 시에는 경품고시 가이드를 준수하는 영업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업체평이나 이용 고객 후기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상품 업셀링(고가 요금제 가입 유도)이 없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펭귄통신은 15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로써, 현재 일평균 3,500명 이상, 누적 910만명이 찾는 국내 상위 10%이내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타비교사이트와 달리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후기 이벤트, 지인추천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을 받아볼 수 있어 네티즌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펭귄통신을 통해 인터넷가입을 찾는 소비자들의 방문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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